일자 : 2023.05.19 경로 : 반촌육교-오룡산-철마산-석화봉-맷돌포구(삽교천) 3구간이 송악읍 기지시리에서 신평면 거산리를 거쳐, 한정리를 지나고 매산리 석화산을 끝으로 맷돌포구 앞 아산만까지 이어졌다. 오룡산, 철마산 과 69.9봉 까지는 드믄드믄 산길이 이어졌는데, 나머지 구간 대부분 도로따라 마루금이 이어지고 있었다. 날씨도 더운데, 포장길 따라 걷는 일이 달갑지 않으므로, 미리 계획한 대로, 신평중고등학교 부근 까지만, 두발로 걷고, 이 후 부터는 네 바퀴를 굴려서 갔다. 끝까지 걸어서 끝내지 않았으므로 맴 한구석이 찜찜하기는 한데... 그래도 땡볕에 발바닥 아파서 힘들어 하는 것에 비하면, 마음이 좀 불편한 것이 그래도 괜찮다. 더큰곰..., 년식은 아직 쓸만 하다고 고집 피울 생각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