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치재 2

신선지맥3구간(솔치재~맹이재)

산행일자 : 2022.08.19. 06:55 ~ 16:10 산행인원 : 더큰곰, 더큰곰2 산행경로 : 솔치재-457.5-686-778.9-박달산-헬기장-537.7-양산목-369.2-350.7-308봉-맹이재 솔치재를 출발하여 약간의 잡목이 등로에 자리하고 있지만 진행에 큰 지장은 없다. 686봉을 지나면서 박달산을 거쳐 느릅재 갈림길 까지는 잡목이 제거되어 있어 진행이 한결 편안해졌다. 박달산 오름길에는 바람속에 시원한 가을이 깃들어 있어 급경사를 오르느라 빡빡한 다리힘을 덜어주는 듯 했다. 박달산 정상에서의 조망은 그렇게 탁 트여 있는 건 아니었다. 게다가 아래쪽 안개가 산마루금 까지 번져있어 주변 조망을 즐기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느릅재 갈림길의 헬기장을 지나면서 부터는 다시 본래의 지맥마루금 형세를..

신선지맥2구간(소조령-솔치재(송치재))

산행일자 : 2022.07.29. 06:30 ~ 12:59 산행인원 : 더큰곰, 더큰곰2 산행경로 : 소조령-654봉-탁사등봉-제금터-585.7봉-678.2봉-744.7봉-411.4봉-솔치재 ㅣ 소조령에서 솔치재 까지... 구간 내에 이름을 가지고 있는 봉우리 하나...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가 둘... 구간거리가 짧은데 비해 산패가 붙어있는 봉우리, 그렇치 않은 봉우리.. 합해서 10개 봉우리가 있다. 하나같이 오르막 경사가 깔딱깔딱, 깔딱이다... 오름내림이 톱니처럼 자주 있다 보니, 실제 체력소모 보다는 산행피로 체감도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간만에 장딴지 빡빡한 산행이었다. 올라갈 때는 땅에 코박 듯이, 내림길에는 자빠링 안할려고 조심하느라... 주위 조망이 어떤지 확인도 못하고 마루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