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을 얻기 위해서는
온 몸의 땀구멍을 열어 산에 올라야 되는가 보다.
곤도라를 타고 온 가족이 함께한 향적봉...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올라와 있었고,
어딘가 좀 이상하다... 했더니, 바닥이 돌로 포장되어있었다.
아이고... 등로가 아스팔트로 포장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될텐데...
2004년도 향적봉...
백두대간 종주 중 들러봤던 향적봉엔 더큰곰 홀로였었는데...
북적이는 중에도 한쪽에선 여유롭게 신선 흉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