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이것저것

엄니 놀이터...

더큰곰 2007. 10. 2. 01:08

 

비가 살금살금 내려서 그런가???  냄새는  진하면서 구수하다....  날이 맑아야 되는데...ㅉㅉ

 

마눌이 그러는데, 요거이 생강이란다.  나는 첨 보는거다.

 

열무가 있고, 또 무언가 새싹이 많이 돋아 났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아욱...  아옥???  봄, 여름에만 먹는 줄 알았는데...

된장에 며루치 넣고, 이거 넣고 끓이면 아주 맛이 좋다.

며루치 대신 민물조개를 넣고 끓이면, 맛은 환상에 가까워진다.

 

고구마...  잎, 줄기가 왠지 부실해 보인다.  알맹이가 얼마나 달렸을까...? 

 

어렸을 적에 보았던 이 꽃은 꽃잎이 좀더 컷었던거 같은데...

칸나, 채송화, 봉숭아, 맨드라미, 다(따??)알리아.. 코스모스, 그리고 해바라기... 뭐 이런 것들이었는데,

요즘은 꽃 종류가 너무 많어...   이쁜게 따로 있을 수 없는 거지뭐...

 

동네 뒷산도, 비가 내리고 운무가 휘감아 도니, 신비 스럽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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