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더위지만,
구절사 계곡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의 맛은.... 어땠을까..???
괜스레 집에 앉아서 저절로 흘러 내리는 땀을 원망할게 아니라,
이왕지사 힘들여 움직이며 뻘뻘 흘리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아직은 한낮 더위를 무시하고 식장산으로..
보기와는 다르게 썩 시원하지는 않고...
깔딱고개 200m를 깔딱대며 올라왔고..
전망대로 직진하면 다시 깔딱깔딱 하면서 올라가야 되므로, 구절사 방향으로 돌아가는게 상책이다...
독수리봉에서 한번 빙 둘러보고...
해돋이 전망대 방향으로...
좌측 옥천 군서면 하동리 쪽에서 장룡산, 서대산... 그리고 우중간에 식장지맥...
식장지맥 연결지점.
결국... 오늘의 주된 목적은 요거였다~~
얼큰해진 더큰곰..
해돋이 전망대로 돌까 했는데, 더워서 그냥 길로 내려섰지뭐...^^
그런대로 계곡물은 괜찮은데...
에구~~ 날씨가 워낙이 거시기헌 날씨인지라... 정자나무 아래조차 더워보여~~
'산행 여기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래사-성치산성 (0) | 2013.02.03 |
---|---|
잠시나마 더위를 피해서 덕유산으로... (0) | 2012.08.06 |
선운산 (0) | 2012.03.04 |
관암지맥3,4 (구룡고개-부용봉) (0) | 2011.12.19 |
관암지맥2(관암산,도덕봉,갑하산,우산봉,금병산,보덕봉) (0) | 201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