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2.07.29. 06:30 ~ 12:59
산행인원 : 더큰곰, 더큰곰2
산행경로 : 소조령-654봉-탁사등봉-제금터-585.7봉-678.2봉-744.7봉-411.4봉-솔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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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령에서 솔치재 까지... 구간 내에 이름을 가지고 있는 봉우리 하나...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가 둘...
구간거리가 짧은데 비해 산패가 붙어있는 봉우리, 그렇치 않은 봉우리.. 합해서 10개 봉우리가 있다.
하나같이 오르막 경사가 깔딱깔딱, 깔딱이다... 오름내림이 톱니처럼 자주 있다 보니, 실제 체력소모 보다는 산행피로 체감도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 간만에 장딴지 빡빡한 산행이었다.
올라갈 때는 땅에 코박 듯이, 내림길에는 자빠링 안할려고 조심하느라... 주위 조망이 어떤지 확인도 못하고 마루금을 진행했다. 암튼 조망포인트도 없었지만 나무가지가 우거져 주위가 보이지 않았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날씨 였지만 수림이 햇볕을 막아주고, 마루금을 넘는 바람 덕분에 온몸이 땀으로 샤워한 모양새 였음에도 불구하고 더위가 심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그러나, 구간 종료후 솔치재 거문리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릴 때는 햇볕이 따가워 돼지는 줄 알았음...)
이번 마루금 산행에도 트랙로깅이 제대로 안됐다. 508봉 지나면서 트랙 기록이 이루어 지지 않았는데... 원인은 나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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