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지맥마루금 걷기를 뒤로 미루고, 방콕 하기로 결정했다. 김제시를 비롯하여 서해안 지역에 대설주의 및 강풍 예보 때문이다. 예전 같으면 어지간한 추위 정도는 아랑곳 하지 않고 마루금에 들었을 텐데... 요즘들어 약간의 추위에도 웅크러드는 느낌이니... 더큰곰 참 안됐다...
멀칭비닐을 하고 마늘을 심고 난 후에도 월동을 위해 위쪽에 비닐을 한번 더 덮어 줬었는데, 이번에는 비닐을 안덮어줬다. 뿌리가 잘 내린 상태라면 추위를 그런대로 잘 견뎌낼수 있을텐데...
쵸코 & 슈슈는 웬만한 추위 쯤은 꺼떡도 안하는거 같고... 그래도 물통이 자꾸 얼어서... 그게 쪼메 걱정.
그래도 쪼끔이라도 움직여야 되니, 계족산으로...
날씨가 맑으면, 그래도 조망이 괜찮은데....
같은 위치, 오늘은 또 다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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