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2(토)
이번주 정맥산행 생략 이유는,
용현이가 동물원 유람을 떠나야 되니까~~
동물원에 들어오니,
뭐가뭔지는 몰라도 일단, 사람들이 북적이니 좋고...
누나와 함께 말타기 놀이기구 부터 시작...
앞에 사람들이 타고 있는걸 보면서 기다리는중... 저거이 재미있을까..? 겁나지 않을까..?
생각보다 별거 아니네~~ 다른 사람에 비해 내가 좀 작긴하지???
놀이기구 타는건 좋은데... 그런데 기다리는건 너무 지루해~
기다린거에 비하면 타는 시간이 넘 짧은거 같고...
즐거움을 만끽하려면, 기다리는 수고쯤은 얼마든지 감내해야지뭐~
" 크언~ 빠~, " 아직 발음이 션찮어...
하지만, '큰아빠, 저거 태워주세요~' 말 안해도 충분히 의사소통 가능...
전반전 종료, 휴식...
사파린가 뭣인가... 아이구 이제 기다리기 진절머리가 나서 원... 다리도 아프고....ㅠ.ㅠ
피곤하긴 해도, 볼만한게 꽤 있네~~
업어주지 않으면 더이상 구경이고 뭐고 안할꺼야~~~
아는체 이야기 하는 사람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중...
겨우 90 cm를 조금 넘긴 형편이라... 즐기수 없는 놀이기구가 더 많았음.... 에구 언제 크나....
그래 뭐... 아직은 요런걸루나 만족해야지 뭐....
너무 힘들게 놀았나...??
용현이, 새벽에 이불에 오줌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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