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콩... 엄니가 노인정에 내다 파셨는데, 한말(8kg)에 사천원씩 받으셨다고...^^
에구... 기름값은 고사하고, 저거이 타작하느라 내 허리 팔다리 몽땅 작살나는줄 알었는디...ㅉㅉ
야콘... 열 포기 심었었는데, 병충해도 없고, 말썽없이 젤 이쁘게 커준 녀석들... 좀 숙성시켜 깍어 먹으면 달짝지근 하다는데... 아직 몰러, 뒤 베란다에서 그냥 묵혀있으닝께...
이거... 둥근마, 크거나 말거나 그냥 내버려 뒀었는데... 아무래도 농사가 제대로 안된거같어이 그치...???
한여름 농사 짓느라고 고생혔응께... 휴가~ 통영...^^
이젠 물그릇에 얼음도 얼었어...
아래밭 아자씨는 고추,깻대 태우느라고...
나는 마지막 서리태 타자하느라 또 허리 부러져~~~
벌써 마늘 싹이 이만~~큼 올라왔는데, 아무래도 저것들 겨울 잘나게 할려면 왕겨, 비닐 덮어줘야허겄지..??!
겨울 작물 키울거 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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