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라는 해가 거저 넘어가고 있다.
내일 아침엔 이~짝에서
새로울것도 없는,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나겠지만...
괜한 짓인줄은 알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다는 나을듯하여
속으로 중얼거려본다.
'올해 속상했던 일들 모두 안고 가시고, 내일 부터는 따뜻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했으면...'
그래도 쓸만한 꾼이 태어났다.
쬐끔만 더 크면 할아버지와 충분히 대작할 수 있겠다고 옹알이로 호언장담 하는 손녀... 아궁 이뽀~!!!
'이것저것 >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력을 바꿔 달았다. (0) | 2019.01.02 |
---|---|
멧돼지가 고구마를 엄청 좋아한단다. (0) | 2018.07.22 |
두부 만들기 (0) | 2014.12.27 |
제주도 (0) | 2014.12.19 |
식장산 228.3 봉 삼각점 (0) | 201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