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도 못 버는 녀석이 매일 쓰냐~!
네가 참새고 여기는 방앗간이냐~! 매일 들르게...
슈퍼로 향하는 시윤이에게...
"할아버지 돈 읎씅께, 네가 알아서 혀~"
"할아버지~ 시윤이 돈 있어~ "
헐, 쬐끄만 애가 가방속에 지갑이 있단다.... 내 원 참.
흘깃 보니 몇 천원 들어 있는거 같다.
혼자 고르고, 지불하고, 거스름돈 받아 보라고 했다.
성공적인 최초 구매행위가 엄청 기분좋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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