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참깨, 그리고 들깨까지 수확하고 나면 건조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대나무 베어 준비하고, 매듭할 재료 구하고, 하우스용 비닐 마련하고...
빈틈없는 설계도면에 따라, 4주간의 시공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던
비닐하우스가,
회오리 권법을 쓰는 돌풍이란 놈한테 그냥 나가떨어졌다... 그것도 단 한방에...ㅉㅉ
다가올 태풍에 맞서볼 생각은 애시당초 안하는게 상책이겄지???
그럼... 꼬추는 워따 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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