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잘해봐야지...

 

크기가 일정하게 주렁주렁 많이 달려야 된다는데...   션찮어~ 

 

요건 그래도 쬐끔 봐줄만허네.

 

 

무화과....   테레비에서 봉께,  다닥다닥 열렸더만,  딸랑 한개....         어머니 맛보시는 중..^^

 

고염,  약에 쓴다면 남아나지 않겠지???

 

 

어쨌든,  올해 주말농사 다 끝나간다...

들께, 참께..  큰 수확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건졌다.

메주콩은 때도 아닌데 콩대가 마르기 시작하더니,  쭉쟁이만 달려있는게 영 맘에 안든다.

콩농사는 베린거같다.

비트무는 그냥 씨앗뿌리고, 대충 쳐다보고 있었는데...  정성이 부족한 티가 난다.

올해 김장무, 배추는 아무렇게나 농사를 지어도 잘됐다고 그러는데....  모르겠다.

겨울이 오기전

양파와 마늘을 파종했다.

쭈그리고 앉아 오금이 저린걸 꾹꾹참으며 일했는데... 내년 수확이 괜찮을런지... 

 

 

우리집 상일꾼...^^